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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견례 비용부담 및 대화 요령 참고하기

과거와는 다르게 옛날의 풍습은 점점 사라지고, 어떤 일이든 합리적인 방향으로 진행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결혼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과거와는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든 저렇든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중심이 되어야지 합리적인 것만 따져서는 일이 제대로 성사되기 어렵습니다.

 

상견례의 부분에 있어서도 비용부담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 드리겠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내용일 뿐이고, 실제 상황에서는 서로 자신이 양보 및 배려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하여도 부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를 위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그럼 자세하게 알려드릴테니 참고해 보세요.

 

 

상견례 비용부담과 대화 요령 알아보기

◆ 예의가 우선입니다.

양가 부모님을 모시는 자리이기 때문에 예비신랑과 신부 둘이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결국은 한 가족이 될 사이이기 때문에 누가 상견례 비용을 부담하냐는 중요하지 않는데요. 만약 결혼 당사자의 입장이라면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도록 본인이 낸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루 사용하는 방식

일반적으로 상견례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과 형제, 예비신랑과 신부 이렇게 양가 식구들끼리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조용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상견례 음식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코스요리가 좋습니다. 보통 이런 음식점은 인당 5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보통은 예비신랑이 아무도 모르게 상견례 비용부담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예약을 할 때 남녀 둘이서 비용을 반반씩 지불하는 경우도 있죠. 비용보다는 좋은 대화가 오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견례 대화 요령

우리나라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관습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절차는 없습니다. 상견례는 부모의 입장에서 상대 부모님을 만나보고, 대화를 나눠보는 자리인데요. 크게 부담을 느낄 정도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심을 가지고 따지듯 말하기보단 자녀들이 행복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대화에 임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상견례 비용부담과 대화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경험상으로는 예비신랑이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인원이 많다면 반씩 내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금액이면 예비신랑이 내는 것이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