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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지봉투 주소쓰는법 안내, 규격 권장안 참고하기


우편보다 이메일을 선호하는 요즘에는 편지봉투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주소쓰는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어느 위치에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주소를 표기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권장이 되는 사안인데요. 해당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편지가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요. 



편지봉투 주소쓰는법, 요금 살펴보기.


통상 우편물 요금 안내

가장 먼저 요금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우편물의 경우 규격 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중량에 따라 비용이 살짝 달라져요. 가장 가벼운 우편의 경우 2019년 5월 1일 기준으로 350원에 발송이 가능해요. 



국내 통상 우편 중량별 요금표를 참고해 보세요. 일반우편, 등기통상, 익일특급에 따라 편지를 보낼 때 비용이 달라요.



이렇게 중량이 늘어날 수록 편지를 보낼 때 비용이 상승해요.



그럼 본격적으로 편지봉투 주소쓰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주소 인쇄 규격 권장안을 참고하면 되는데요. 봉투에 인쇄하거나 기재할 권장 글씨체, 권장 글씨 크기, 수취인 주소 표기 권장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요즘에는 편지봉투에서 주소 위쪽에 바코드를 인쇄한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최소 2mm 이상의 공백을 띄워주셔야 해요. 주소 좌측에 바코드를 인쇄한 경우에는 바코드와의 거리를 7mm 이상의 공백이 필요하고요.



우체국 사이트에서는 편지봉투에 주소쓰는법에 대한 권장사항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도로명 주소를 중심으로 1행부터 5행까지 나뉘어 있어요. 주소는 왼쪽, 우편번호는 오른쪽 정렬로 인쇄하거나 작성하면 되고요. 행정구역 단위의 축약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행정구역 단위의 축약은 삼가해 주시고요. 건물 번호와 상세 주소는 별도 행에서 표기하는 것을 권장해요. 창봉투 사용을 할 때에는 주소의 가려짐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상 위 정렬 순서를 따르는 것이 권장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편지봉투에 지번 주소 쓰는법도 알려드릴게요. 도로명으로 쓰는 것과 크게 차이는 없어요. 마지막 5행에 있는 우편번호를 오른쪽 정렬하는 것이 중요해요. 통과 반에 대한 표기는 생략해 주시고요.



우편번호를 모르는 경우 찾아 쓰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네이버에서 "우편번호"를 검색해 보세요. 그럼 우편번호 검색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타나는데요. 여기에 도로명 또는 지번 주소를 입력한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검색 결과를 보면 우리가 입력한 것에 대한 도로명과 지번 주소를 확인할 수 있어요. 거기에 더하여 우편번호도 알 수 있죠. 우편번호의 경우 5자리로 바뀐지 오래되었어요. 혹시 6자리로 알고 계신 분들은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