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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한글 자음 모음 순서 및 발음 올바르게 알아보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먹고 사는 일에 얽매이게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요. 계속 일에만 메여 살다 보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거나 신경 써야 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어요. 한글 자음 모음의 순서 또한 그러한데요. 국어 사전 찾을 일이 워낙 없다 보니 순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순서로 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글 자음 모음 순서 정확히 알기.



제가 첨부한 자료는 자음과 모음에 관한 내용인데요. 자음과 모음을 합쳐 부르는 말인 '자모'의 수는 총 24자 입니다. 순서는 위와 같고요.


자음의 경우에는 기억,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이응, 지읒, 치읓, 키읔, 티읕, 피읖, 히읗 순이고요. 모음의 경우에는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순입니다. 쌍기역이나 쌍디귿이 포함된 경우에는 [붙임 2]에 나온 순서를  참고하시면 돼요.



한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분들은 국어국립원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제가 알려드린 자음 모음 순서도 여기에서 알아본 것입니다. 한글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이죠.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한글 관련된 지식, 개선, 교육, 수어, 점자, 자료, 참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 자음 모음 순서의 경우에는 지식에 있는 어문 규범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어문 규범 찾기 서비스에서는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음과 모음의 순서는 한글 맞춤법의 제2장 자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 소리, 형태, 띄어쓰기, 문장부호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죠.



앞에서 알려드린 자모의 순서가 나타났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제가 첨부한 표와 함께 해설도 보실 수 있어요. 참고로 자모의 이름과 순서는 최세진의 '훈몽자회(1527)'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오래 전에 정해진 규칙이네요. 우리가 한글을 쉽게 사용하지만, 이것이 만들어지고 관련 규칙이 정해지기 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가 스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필히 알고 있어야 하는 한글 자음 모음 순서를 알아보았습니다. 발음도 나와 있으니 오랜 만에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글을 적을 때 큰따옴표와 작은 따옴표의 사용법을 헷갈리는 분이 계실 텐데요. 국립국어원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큰따옴표의 경우에는 글 가운데에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 쓰거나 말이나 글에서 직접 인용할 때 쓴다고 하네요. 작은 따옴표는 인용한 말 안에 있는 인용한 말을 나타내거나 마음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 사용하고요.